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사람들은 남의 삶에 대해서 끈임없이 관심을 표명한다. 그 관심을 통해 모든 사람이 공통분모처럼 가지고 있는 진실을 발견하기도 하고, 그렇지 못한 면을 보고 절망에 빠지기도 한다. 이러한 점에서 작가 김상미가 이제부터 할 일은 무궁무진하다. -윤제천(전 중앙대교수, 한국수필학회 회장)
문학인은 오늘도 책상 앞에 앉아 불을 밝힌다.
무디어지는 펜촉을 어루만지며 감성의 끈을 놓치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한다.
그런 노력의 결과가 수상의 영예로 이어질 때 구름카페 문학상은 작가가 갈고 닦은 문학세계에 대한 보상이며 보람된 일이 된다.
- 윤재천 (한국수필학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