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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소셜시대 십대는 소통한다

소셜시대 십대는 소통한다
  • 저자다나 보이드
  • 출판사처음북스
  • 출판년2014-09-19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16)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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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트워크화 된 세상에서 십대는 어떻게 소통하는가? 이해 못할 그들을 이해하게 해주는 힘이 이 책에는 있다. 이해하고자 하는 그 누구에라도 필수적이다. 이 놀랄 만한 책에서 청소년 문화와 기술 전문가 다나 보이드가 십대의 소셜 미디어 이용을 둘러싼 주요 미신들을 파헤친다.



    지금의 십대는 명확하게 네트워크화된 세상에서 태어난 세대다. 어른들은 네트워크화 된 세상을 지켜봤지만, 십대는 그저 생활의 일부였을 뿐이다. 이 책 <소셜시대 십대는 소통한다>의 저자 다나 보이드는 십대의 소셜 네트워크 생활을 과연 무엇이 다른지를 수년간 추적하였고, 통찰력 있는 결론을 내린다.





    십대가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게 이상한 일인가?





    부모는 항상 걱정이다. 아이들이 도대체 손에서 스마트폰을 내려놓지 않는다. 밥 먹을 때도, TV를 볼 때도 마찬가지다. 독서실을 갔다 와서 늦은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보고 미소 짓는 모습을 보게 된다. 과연 저렇게 해서 공부는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한숨이 저절로 튀어 나온다.

    사실 이런 문제에 대해 명쾌하게 답을 내리기는 ‘좀 복잡하다.’

    지금의 십대는 명확하게 네트워크화된 세상에서 태어난 세대다. 한국에서 인터넷이 가정에 보급되기 시작한 게 90년대 중반부터이며 90년대 후반부터는 급속도로 고속통신망이 깔리기 시작했다. 현재 십대는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된 세상에서 태어난 것이다. 십대가 그들만의 사회망을 만들기 시작하는 2000년대 후반부터 스마트폰 혁명이 시작되었고, 곧 뒤따라서 소셜 네트워크가 나타났다.

    어른들은 네트워크화 된 세상을 지켜봤지만, 십대는 그저 생활의 일부였을 뿐이다. 이 책 <소셜시대 십대는 소통한다>의 저자 다나 보이드는 십대의 소셜 네트워크 생활을 과연 무엇이 다른지를 수년간 추적하였고, 통찰력 있는 결론을 내린다.





    어쩌면 세대간 이해와 보살핌을 위한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지금 십대에게 소셜 네트워크는 예전 어른들의 사교의 공간이나 마찬가지다. 어른들이 어린 시절 동네 공원이나 전자오락실, 빵집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수다를 떨었듯이, 지금 아이들은 소셜 미디어에서 만난다.

    어른들은 공원에 아이들이 없다고 한탄하지만 결국 아이들을 공원에서 몰아낸 것은 어른들이다. 공부해야 한다며 낮 시간은 학교, 학원, 집에 붙잡아 두고 어두워지면 위험하다고 나가지 못하게 한다. 십대에게도 사회적 공간이 필요하다. 아니 친구라는 사회를 더욱 강화하는 십대이기에 더욱 사회적 공간이 필요하다. 필연적으로 십대는 소셜 네트워크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어른의 소셜 네트워크가 특정한 목적을 갖고 사용하는 반면, 십대는 그들끼리의 아지트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그 증거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십대의 소셜 네트워크 사용은 일반적으로 ‘괜찮다’라고 말한다. 예전 십대가 그들의 아지트에 절대 어른이 발을 들여놓지 못하게 했듯이, 지금의 십대 역시 어른이 아지트(소셜 네트워크)에 들어오는 것을 싫어한다. 그러나 초대받지 못하더라도 지켜볼 수는 있다. 보살펴 줄 기회가 더 늘었다는 점에서 어쩌면 소셜 네트워크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지도 모르겠다고 저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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