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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바람 편에 내 안부를 전하노라

바람 편에 내 안부를 전하노라
  • 저자김영미
  • 출판사키메이커
  • 출판년2015-05-22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8-21)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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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의 고별에 순간까지 글을 쓰고 싶다는 김영미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바람 편에 내 안부를 전하노라"가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은 기존의 발표한 시집과 다른 함축적이며 짧은 시어들로 그녀의 심경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주목해 볼 일이다. 생과 사의 경계에서도 늘 습작을 잊지 않는 그녀의 오랜 결실의 산물이 작품으로 재탄생 된 것으로 ("한 인간의 존재를 결정짓는 것은 그가 읽은 책과 그가 쓴 글이다,")라고 말한 도스토옙스키의 오랜 글귀의 한 마디가 무색하지 않을 시집이 될 것이다.

    김경민의 젊은 날의 책 읽기에 보면 ("인간은 어떤 정해진 쓸모의 존재가 아니라 가능성의 존재이다. 반드시 뭐가 되기 위해 태어난 존재가 아니라 수많은 선택 앞에서 충분히 번민하고 방황할 수 있는 존재이다.")라고 말했다.

    그녀가 오랜 세월 수많은 역경과 아픔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시라고 했다.

    그런 김영미 시인은 아름다운 시인이다. 슬퍼도 힘들어도 상처를 받아도 어떻게 위로하며 어떻게 사랑할지를 알아 시 속에 담아 전하기에 김영미 시인은 아름다운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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