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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세상을 보는 작은 눈 그리고 큰 눈

세상을 보는 작은 눈 그리고 큰 눈
  • 저자김상수,홍인표
  • 출판사지식과감성#
  • 출판년2017-11-16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2-14)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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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고자 하는 욕구는 풀지 못하면 소멸되는 성질이 있다.

    그래서 내면 깊은 곳, 심연(深淵) 속으로 사라져버렸다.



    들려주고 싶은 아빠의 ?서장, 『세상을 보는 작은 눈 그리고 큰 눈』은 학생들이 직접적 이해를 하는 것보다 다양한 생각을 하거나 뜻밖의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는 데에서 탄생한 책이다.





    학창시절에는 멘토가 절실했다. 그 당시 필요로 여기지 못할 정도로 멘토의 존재조차도 몰랐지만 돌이켜보면 아주 중요한 시기에 멘토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지금도 간절하다.

    우리 아이들은 그 시대와는 다른 아주 풍요로운 세상을 살고 있다.

    그래서 굳이 이러한 글이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이 있어 글을 쓰는 데 주저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 일말(一抹)의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지금 이 글을 완성하게 해 줬다.(비록 다른 일에 얽매여 사는 사회인이라서 글을 쓰는 데 15년이 걸렸지만, 그때의 생각을 지금은 할 수 없기에 돌아갈 수 없는 어린 시절의 궁금증을 다시 끌어올리는 지렛대가 되어준 장점도 있어서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옮겼다)

    부디 이 글의 내용이 읽는 학생들이 직접적 이해를 하는 것보다 다양한 생각을 하거나 뜻밖의 판단을 하는 데 조그만 도움이 되길 빌어본다.





    〈이유는 있지만~〉



    “아빠! 소나무는 왜 늘 파래?”

    “음∼ 속이 단단해서지.”

    “그럼, 아빠! 대나무는 왜 그래?”

    “흐음∼ …겉이 단단해서지.”

    “…”



    겉과 속이 단단했으면 좋겠습니다.

    속이 그렇지 않다면 겉이라도 단단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겉마저도 물러져 버린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사람들은 속은 치장하지 않고 겉만 치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겉과 속을 모두 치장했으면 좋겠지만,

    그게 안 된다면 겉이라도 치장했으면 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겉도 치장하기 힘든가 봅니다.

    겉이든 속이든 단단하게 되면 푸른 잎을 가질 수 있습니다.



    - 내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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