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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나는 내가 분석한다

나는 내가 분석한다
  • 저자카렌 호나이
  • 출판사부글북스
  • 출판년2018-11-24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1-04)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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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 자신이 정신분석가가 되어

    당신 자신을 치유하라!



    20세기 최고의 여성 정신분석가로 통하는 호나이는 남성 중심의 정신분석 이론에 반기를 들고 여성의 관점에서 이론을 제기한 인물로 유명하다. 또한 정신분석 분야에서 유일하게 정신분석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한 인물이기도 하다. 정신분석이 정신적 상처를 치료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개인의 정신적 성장을 도울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아 정신분석가의 도움을 받을 수 없거나 지리적으로 정신분석가를 가까이서 만날 수 없는 사람들에게도 정신분석의 기회를 주고자 하는 목적에서 나온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정신분석가가 정신분석을 대중화하기 위해 쓴 ‘고급’ 자기계발서로 보면 될 것 같다.

    정신분석을 바탕으로 한 책이니 만큼 어려운 것을 사실이지만, 현대인이 아는 자기계발서와는 차원이 다르다.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었는데도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면 이 책을 통해 다른 차원의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자신의 내면을 그 바닥까지 들여다보는 길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경증에 대한 저자의 견해와 그것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사례 중심으로 세세하게 소개된다. 타인에 대한 의존이 병적일 만큼 심한 사람, 무대 공포증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 열등감에 시달리는 사람, 불안 공포에 시달리는 사람 등이 자신을 분석하는 과정이 세세하게 설명된다. 따라서 그 동안 정신분석 이론서를 통해 정신분석의 세계를 어렴풋이 본 독자들도 이 책을 통해 정신분석의 세계를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1940년대에 쓴 책임에도 저자의 사상은 아주 현대적이며, 따라서 지금도 그대로 호소력을 지닌다.



    이 책의 또 다른 미덕은 인간 심리와 삶을 보는 시각이 대단히 긍정적이고 낙관적이라는 점이다.

    호나이는 여러 면에서 당대의 정신분석가들과 다른 견해를 보였다. 신경증을 예로 들면, 호나이는 신경증이 지속적인 하나의 과정이기 때문에 평생 동안 수시로 나타나게 된다고 주장하는 반면, 그 시대의 정신분석가들은 사별이나 이혼 등 부정적인 외적 자극 때문에 마음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 될 때 나타나는 것이 신경증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프로이트가 제시한 ‘남근선망’도 호나이로부터 호된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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