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에피타이저와 같다. 오천년의 역사를 배우는 긴 여정에 호기심을 돋우는 에피타이저이길 바란다. 비록 다른 역사서적들에 비해 짧지만 꼭 필요한 정보가 있고, 생각해볼 거리도 있다. 그리고 당신의 관심 거리도 있다. 이 책을 통해 역사책 읽기의 대장정에 도전해보기를 바란다.
이 책은 에피타이저와 같다.
한국사는 한반도를 중심으로 전개된 역사로, 구석기시대부터 시작되어 현재에까지 이르고 있다. 한국사는 지금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무엇보다 우리 역사를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대학이 취업에 집중하다보니 기초학문이 쇠퇴해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역사 교육 역시 점차 축소되어 왔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잘 알고 있어야 할 한국사다. 말로는 역사 교육 강화라고 하지만 역사 교육 시간은 축소되고 있다.
역사를 안다는 것은, 역사를 배운다는 것은 어렵고 지루한 일이 아니다. 역사는 history, 사람들이 살아온 이야기이다. 한국사는 바로 이 땅 한반도에서 살았던, 우리 조상의 살아온 이야기라고 본다면 흥미를 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구석기시대부터 지금에 이르는 5천년의 역사를 아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어쩌면 인내심을 가져야 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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