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알림
알림메세지

eBOOK마지막 퍼즐

마지막 퍼즐
  • 저자백승희
  • 출판사도서출판 학이사
  • 출판년2018-12-13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1-04)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신고하기
신고하기
신고하기 정보 입력
  • 대출

    0/1
  • 예약

    0
  • 누적대출

    0
  • 추천

    0
  • 기묘했던 과거의 기억 속으로 떠나는 여행 ‘마지막 퍼즐’



    12번을 환생한 인간이 있다. 그것도 현재, 대한민국에서 동네의사로 평범하게 살아간다. 어느 날 주인공 백 선생에게 600년 전의 아버지라며 드라큘라 모습의 괴이한 복장을 한 D라는 인간이 접근한다. 그리고는 자신이 거처하는 카페 카오스에 초대해 백 선생의 전생을 보여준다. D는 600년 동안 열두 번의 환생을 거듭하여 머나먼 동양의 작은 나라 한국, 그곳에서도 작은 해변 도시 포항에서 어렸을 때의 주인공을 찾아내고, 주인공의 몸속에 드라큘라의 피가 흐른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이후 40년이 지나 의사로 성장한 백 선생 앞에 어느 날 새벽에 홀연히 나타난다. 그리고 카페 카오스로 초대해 주인공의 전생을 하나하나 돌아보게 하고는, 앞으로 전 세계 73억 인류를 이끌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각 나라의 서로 다른 종교와 언어, 이념과 인종 등으로 쪼개어진 인류를 하나로 만들고 사랑과 배려와 기품이 넘치면서도 고도로 발달했던 문명을 다시 되찾는 위대한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이것이 마지막 퍼즐 한 조각이라고 주장한다.



    지금은 잘생긴 뱀파이어들이 각종 매체나 예술작품에 출연해 전 세계 사람들의 우상이 되고 있다. 이처럼 드라큘라가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영화나 소설 속에서 나타나는 강렬한 캐릭터가 우리의 기억에 남아있는 까닭이다.

    검은 망토에 툭 튀어나온 송곳니, 강렬한 눈빛과 매력적인 턱 보조개, 그리고 단정하게 뒤로 빗어 넘긴 머리.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드라큘라의 모습이다. 이 드라큘라는 15세기 왈라키아 공국의 영주였던 블라드 체페슈에서 기인한다. 루마니아어로 ‘꼬챙이’를 뜻하는 체페슈는 전쟁 포로나 범법자를 긴 꼬챙이를 이용한 잔인한 방법으로 처형했다고 해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이 처형의 방법이 브램 스토커의 소설 드라큘라의 모델이 될 정도로 잔혹한 인물로 알려져 있으나 루마니아사(史)에서는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군대를 물리친 용장으로 유명하다.

    이 소설은 딱히 장르를 한정하기에는 그 범위가 넓다. 인간의 삶과 죽음, 종교, 철학, 과학, 추리, 공포, 모험, 판타지가 모두 뒤섞여 있다. 드라큘라를 작품에 등장시켜 다양한 장르의 매력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소설이다. 루마니아의 용장이었던 드라큘라와 12번의 환생을 거쳐 21세기 대한민국 대구에서 의사생활을 하는 작가로 환생해 생활하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기묘했던 과거의 전생 이야기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