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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 저자편집부
  • 출판사상상출판
  • 출판년2019-08-01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0-14)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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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안의 숨겨진 보석과 눈부신 풍경을 만나다

    이 책은 남해안 해안경관도로의 속살과 명소를 차곡차곡 발로 찾아내고,

    아름다운 시 구절처럼 낭만과 여운을 가득 담았다.

    지금 남해안으로 이 책을 보고 남해안으로 드라이브를 떠날 차례다.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은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전남 고흥에서 경남 거제까지 해안경관도로를 말한다. 남해안 10개 시·군 해안도로를 따라 남해안이 갖고 있는, 아름다운 바다 경관을 더 새롭고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는 대표 해안도로와 명소를 소개하고 있다.



    전남 고흥, 여수, 순천, 광양, 경남 남해, 하동, 사천, 고성, 통영, 거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아 청정지역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섬과 섬을 연결하는 연육교가 연결되면서 새로운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 바로 남해안이다. 쪽빛 바다가 아른거리는 바다와 점점이 떠 있는 섬이 수놓는 운치는 화려함보다는 잔잔한 아름다움과 여행의 깊은 감동을 선물하기에 충분하다. 남해안 해안선을 내달리는 길 위의 풍경 속에 살아 있는 이야기가 꿈틀거리고 바닷가에서 만난 푸짐한 별미와 넉넉한 인심은 여행의 참맛을 느끼게 해준다. 덜 알려져 더 신비하고 아름다운 곳이 바로 남해안의 매력이다. 이 책은 해안도로의 속살과 명소를 차곡차곡 발로 찾아내고, 아름다운 시 구절처럼 낭만과 여운을 가득 담았다. 지금 남해안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남해안의 대표적 경관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해안도로



    반도 국가인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와 접한다. 동해와 서해, 남해가 그것이다. 남해안의 구역은 넓게는 일본 대마도와 제주도 사이의 한반도 남부를 뜻하는데요. 자세히는 부산 오륙도에서 전남의 진도 일대까지를 말한다. 직선거리는 약 255㎞, 해안선의 길이는 섬을 제외하고 약 2,251㎞, 섬을 포함하면 무려 4,654㎞에 이른다.



    남해안의 가장 큰 특징은 제법 규모가 큰 반도와 섬이 바다를 향해 주먹을 내밀 듯 돌출해 있다는 점이다. 해남반도, 장흥반도, 고흥반도, 여수반도, 고성반도, 그리고 반도는 아니지만 거제도와 남해도 등의 큰 섬이 바다를 향해 튀어나와 있다. 이들 반도와 섬 사이에는 도암만, 보성만, 득량만, 순천만, 여자만, 광양만, 여수만, 진주만, 사천만, 고성만, 통영만, 당동만, 진해만 등 크고 작은 만들이 분포한다. 반도와 섬 그리고 만이 어우러진 남해의 지형적 특징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빚어내는 것이다.



    이 책은 남해안의 대표적 해안 경관도로를 15코스를 소개하고 있다. 해안경관도로는 전남 고흥군·광양시·순천시·여수시, 경남 하동군·남해군·고성군·사천시·통영시·거제시 등 10개 시·군에 걸쳐 있다. 남해안의 대표적 명소를 두루두루 포함하고,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명소까지 아우르고 있다.

    특히 고흥, 순천, 여수에 걸친 여자만 일대는 이번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작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알려지고 있다. 생태계의 보고이자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기에 앞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생각된다. 아울러 2020년 예정으로 여자만 남쪽 고흥반도와 여수의 화양면이 징검다리처럼 섬과 섬으로 연결된다. 적금도, 낭도, 둔병도, 조발도가 다리로 연결되는 것이다. 이 길이 완성되면 남해안 다도해 섬 여행의 혁명적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배 타고 가는 섬 여행이 아닌 드라이브 섬 여행이 가능한 것이다. 남해안 최고의 명품 드라이브 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예측할 수 있다.



    남해안 여행 계획 짤 필요 없다! 여행 전문작가가 직접 취재한 해안도로 드라이브



    이 책의 장점은 지역별로 주요 명소를 묶어 코스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각 코스에서 꼭 봐야 할 오션뷰 전망대가 나와 있다. 오션뷰 전망대는 드라이브를 즐기다가 차에서 내려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다. 오션뷰 전망대는 남해안의 대표적 경관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장소이므로 꼭 둘러보시길 추천한다.

    연중 난류가 흘러 양식업 등 수산업이 매우 발달하고,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이 펼쳐지는 남해! 우리나라 국토가 남해를 가진 건 큰 축복이다. 여행 초보자는 물론, 우리나라가 좁아 가볼 곳이 없다는 여행 고수들에게도 남해안 여행을 권한다. 우리나라에는 신이 내려주신 천혜의 땅, 남해가 있다.



    여행 동선이 한눈에 보이는 드라이브 상세 지도 추가



    전문여행작가들이 각 노선을 직접 다니면서 체험한 경험과 느낌을 생생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으며, 여행의 흥미를 배가시키기 위해 아름다운 해안경관 사진과 오션뷰 전망대 그리고 주변 여행 명소, 지역축제, 먹거리, 특산물에 대한 정보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섬과 항구 그리고 쪽빛 바다를 친구삼아 달리다 보면 지루할 틈이 없다. 산양항부터 달아공원까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라고 한다. 작은 어촌은 원색의 기와집들이 담을 맞대고 살고, 중화마을부터는 동백 가로수가 도열하고 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 선 ’에 선정될 정도로 멋진 길이다.



    고성만은 복주머니 형태를 띠고 있고 높은 산줄기가 바람을 막고 있어 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하다 . 청정한 바다에 파도마저 없으니 굴 양식에 최고다. 그래서 해지개길에선 바다위에 떠 있는 하얀 부표를 감상하고 알싸한 굴향기를 맡을 수 있다.

    거제도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꼽힌다. 특히 홍포마을에서 여차몽돌해변까지 3.5 ㎞ 구간은 가장 경관이 빼어나다. 병대도, 가왕도, 매물도 등 6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춤을 추듯 바다에 떠 있다. 홍포전망대에서 병대도전망대까지 굽잇길인 데다 비포장 구간이 있어 이 길을 달리다 보면 차가 덜컹거린다. 이런 불편함이야말로 이 길의 매력이다.

    동백 숲과 해송숲, 검푸른 바다와 올망졸망한 섬들이 절경을 이뤘다. 이 해안길에는 보석 같은 해변이 숨어 있는데 함목과 학동, 망치, 구조라, 와현 등 남국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거제의 대표 해수욕장이 이어져 있다.



    남해안 경관도로 15선 소개



    ① (고흥) 태양가득 태평양 품고 달리는 길, ‘거금해안경관길’ (23km) 고흥의 어업과 해상교통의 중심지인 녹동항에서 출발하여 한센병 환자들의 애환이 담긴 소록도와 거금도를 잇는 소록대교와 거금대교를 지나 거금도에서 금산해안경관도로를 따르면 고흥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가 완성된다.

    ② (고흥) 팔영산 아래 꽃처럼 핀 섬을 찾아서, ‘남열해맞이길’ (18km) 팔영산의 등줄기를 타고 내려온 우미산(449m)이 우뚝하고 바다에는 첨도, 비사도, 옥태도, 적금도, 낭도 등 올망졸망한 섬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시종일관 다도해를 끼고 달리는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다.

    ③ (순천~여수) 여자만 보물창고가 열린다, 여자만 갯가길 (23km)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여자만을 드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시종일관 여자만의 풍요로운 생태를 감상할 수 있고 전 구간이 노을 전망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④ (여수) 통제영 역사와 로맨틱한 낭만이 가득한 길, ‘여수밤바다로’ (19km) 여수 앞바다에 알록달록한 불빛이 비추면 ‘여수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하는 노래가사처럼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전라좌수영 본영이 400여 년 자리했던 여수의 역사와 풍요로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이다.

    ⑤ (여수~광양) 여수와 광양을 잇는 두 개의 징검다리, 이순신로(6.6km) 진안 데이샘에서 발원한 섬진강이 약 212km의 긴 여행 끝에 몸을 부리는 곳이 광양만이다. 광양만은 광양시 남부와 여수반도 사이에 자리하는데 이를 연결한 것이 묘도대교와 이순신대교이다. 이 다리 덕분에 두 지역간 거리가 좁아져 경제효과도 크지만 다리외형도 아름다워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⑥ (하동~남해) 노량해협따라 이순신 장군 만나는 길, 이순신 호국로(5.5km) 하동 금남면사무소에서 남해대교를 거쳐 남해 관음포까지 이어지는 짧지만 강렬한 길이다. 옛부터 많은 유배객이 건넜던 바다이고 임진왜란 최후 전투인 노량해전 현장이다. 남해대교를 건너면 오래된 왕벗나무들이 반기는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에 선정된 길이다.

    ⑦ (남해) 쪽빛바다가 품은 첩첩 다랑논, 남면해안도로(30km) 평산항, 사촌해변, 가천다랭이마을, 앵강만 등 남해의 속살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길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되었다.

    ⑧ (남해) 금산 아래 한려해상 품은 비단길, 물미해안도로(35.2km) 삼동면 물건리와 미조면을 잇는 도로로, 남해의 가장 동쪽 해안을 따르면서 수려한 한려해상을 품고 달린다. 여기에는 비단처럼 아름다운 금산 남쪽의 두모마을, 상주은모래비치, 송정솔바람해변 등이 포함되어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가 완성된다.

    ⑨ (남해~사천) 징검다리 밟고 창선도와 삼천포를 잇다, 동대만 해안도로(14km) 창선도의 동대만 해안을 따라 창선·삼천포 대교를 건너 사천시로 이어지는 길로, 창선도의 투박한 매력과 교량 박물관을 연상시키는 창선·삼천포대교의 매력을 만끽하는 코스다.

    ⑩ (고성) 공룡이 성큼성큼 거닐었던 자란마루길(9.7km) 고성군은 14개 읍면 중 10개 면에 공룡발자국 화석이 있을 정도로 공룡의 흔적이 가득하다. 바람과 파도가 빚어낸 해식동굴 그리고 점점이 뿌려놓은 섬들은 고성 드라이브 길의 매력이다.

    ⑪ (고성) 알싸한 굴 향기를 맡으며 달리는 고성만 해지개길(11.7km) 고성만은 복주머니 형태를 띠고 있고 높은 산줄기가 바람을 막고 있어 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하다. 청정한 바다에 파도마저 없으니 굴 양식에 최고다. 그래서 해지개길은 바다위에 떠 있는 하얀 부표를 감상하고 알싸한 굴향기를 맡으며 달리게 된다.

    ⑫ (통영) 노을에 물든 어부의 바다, 평인노을길(10.9km) 명정동 해안을 들머리로 삼고 북신만 해안길을 시계 반대방향으로 도는 드라이브 코스다. 시원스럽게 내달리는 도로도 좋지만 자전거길과 도보길까지 나란히 조성되어 있어 통영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기도 한다. 해안길 내내 벗나무 가로수가 도열해 4월이면 벚꽃터널로 황홀경을 연출한다.

    ⑬ (통영) 시간도 머물다가는 바다 명풍길, 미륵도 달아길(9.8km) 섬과 항구 그리고 쪽빛 바다를 친구삼아 달리다 보면 지루할 틈이 없다. 산양항부터 달아공원까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라고 한다. 작은 어촌은 원색의 기와집들이 담을 맞대고 살고, 중화마을부터는 동백 가로수가 도열하고 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멋진 길이다.

    ⑭ (거제) 구름위의 산책, 홍포~여차해안도로(20km) 거제도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꼽힌다. 특히 홍포마을에서 여차몽돌해변까지 3.5km 구간은 가장 경관이 빼어나다. 병대도, 가왕도, 매물도 등 60여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춤을 추듯 바다에 떠 있다. 그림같은 바다를 바라보면 행복감이 밀려온다. 홍포전망대에서 병대도전망대까지 굽이길인 데다 비포장 구간이 있어 이 길을 달리다 보면 차가 덜컹거린다. 이런 불편함이야말로 이 길의 매력이겠다.

    ⑮ (거제) 바람불어 놓은 길, 학동~와현해안도로(17.3km) 동백숲과 해송숲, 검푸른 바다와 올망졸망한 섬들이 절경을 일구어내고 있다. 이 해안길에는 보석같은 해변이 숨어 있는데 함목, 학동, 망치, 구조라, 와현 등 남국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거제의 대표 해수욕장이 이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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