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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말 때문에 상처받지 마라

말 때문에 상처받지 마라
  • 저자강지연
  • 출판사메이트북스
  • 출판년2019-10-21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1-09)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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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편한 사람들과도 슬기롭게 공존하는 말 센스!

    불편한 상대, 이른바 꼰대들의 공격적인 말, 비꼬는 말, 무시하는 말 등에 대응해 내 감정을 모두 표현하고 살면 사회생활이 100% 꼬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그들의 말 테러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에둘러 내 감정을 표현하는 말 센스가 반드시 필요하다. 심리학 기반의 스피치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심리학 박사인 저자는 우리가 마주하는 여러 불편한 유형의 사람들에 대해 살펴보고 그들이 어떤 말과 행동을 하는지, 그들의 심리는 무엇인지, 그들에게 대처하는 방법과 구체적인 대화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너무나도 현실적인 지침을 알려준다. ‘저 인간, 또 왜 저래’ 하고 상처받기보다는 ‘저 사람에게 그런 부분이 있을 수 있구나’라고 이해하며 센스 있게 대처한다면 마음도 좀더 편안해지고 사회생활도 한결 순탄해질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걸핏하면 말 테러를 일삼는 꼰대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면서 재치 있는 말 센스를 발휘해 정중하면서 당당하게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워보자.

    저자는 불편한 사람을 7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그들의 말투 스타일과 각각의 대처법을 알려준다. 1장에서는 자기 생각이나 말이 우선인 마이웨이형 말투에 대처하는 법을 알려준다. 자기 말만 하거나 우기거나 상하하복이 중요한 사람, 퇴근한 후 열정이 넘치는 사람,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 시키는 게 습관인 사람 등이 마이웨이형 말투의 소유자들이다. 2장에서는 테러형 말투에 대처하는 법을 소개한다. 빈정대듯 기분 나쁘게 말하는 사람, 대놓고 무시하는 사람, 의심이 많은 사람,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 후배를 시샘하는 사람 등이 테러형 말투의 소유자들이다. 3장에서는 과거에 집착하거나 똑같은 말을 반복하는 일장연설형 말투에 대처하는 법을 알려준다. 지적질을 하는 사람, 과거에 집착하는 사람, 남 이야기엔 무관심한 사람, 본인은 핵심만 듣기를 원하면서 정작 자신이 말할 때는 같은 말을 반복하는 사람 등이 일장연설형 말투의 소유자들이다. 4장에서는 공감 제로인 갑분싸형 사람들과 어떻게 대화할지 들려준다. 아재개그로 지치게 하는 사람, 회사와 혼연일체를 강조하는 사람, 공감 제로인 사람, 완벽주의 성향인 사람 등이 갑분싸형 말투의 소유자들이다. 5장에서는 프로불편러형 말투를 가진 상대와의 대화법을 소개한다. 나이를 유난히 따지는 사람, 공사 구분을 못하는 사람, 사생활을 침해하는 오지랖퍼, 성차별을 일삼는 사람, 술과 회식을 강요하는 사람 등이 프로불편러형 말투의 소유자들이다. 6장에서는 분노조절장애형 말투의 사람들과 공존하는 법을 알려준다. 시도 때도 없이 화를 내는 사람, 인신공격을 하는 사람, 막말하는 사람 등이 분노조절장애형 말투의 소유자들이다. 7장에서는 자기사랑형 말투를 가진 사람들에게 대응하는 지혜를 알려준다. 자기 생각을 강요하는 사람, 일이 안 되면 남탓을 하는 사람, 남을 평가만 하려는 사람, 대접받기 좋아하는 사람 등이 자기사랑형 말투의 소유자들이다. 이 책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예의를 갖추어 정중하면서도 요령 있게 말하는 기술을 익힌다면 그 어떤 공격적인 말에도 상처받지 않고 나를 지킬 수 있을 것이다.



    불편한 말투에 센스 있게 대처하는 대화법 49가지

    요즘 세대 간 갈등에 대해 말하는 사람이 정말 많은데, 그중에서도 소통의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 그 중심에는 기성세대(1968년~1979년에 출생한 세대)와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에 출생한 세대)가 있다. 살아온 배경이 다르고 환경이 다르다보니 하나부터 열까지 달라서 맞추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한 공간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나를 힘들게 하는 불편한 상대가 사적인 관계라면 안 보거나 만나는 횟수를 줄이면 그만이지만 직장 내의 상사이거나 동료라면 그 사람이 싫다고 해서 안 볼 수도 없지 않은가. 그것이 바로 이 책을 통해 불편한 상대와도 지혜롭게 공존하는 대화 스킬을 반드시 배워야 하는 결정적 이유다. 이 책을 통해 기성세대를 모두 꼰대로 보지 않고 왜 그렇게 말하는지를 이해하면서 꼰대에 대한 편견이나 선입견 대신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저자는 불편한 사람들 때문에 치미는 화를 너무 억누르지도 말고, 그렇다고 대차게 맞서 싸우지도 말고, 지혜롭고 센스 있게 그들과 공존할 것을 당부한다. 불편한 말투의 사람들과 슬기롭게 대화하는 방법은 그들과 직언과 용기로 맞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인정해주는 것이다. 그들이 살아온 연륜을 인정해주고 그들의 심리를 파악해보면서 이해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들을 인정하는 것이 너무 어렵다면 그들이 잘 못하는 것을 내가 직접 그에게 보여주는 것도 좋다. 공감을 못하는 사람에게는 공감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고,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잘못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이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현명한 대처법이다. 회사의 꼰대들과 대화하느라 애쓰고 있을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명심하자. 하고 싶은 말을 속 시원하게 하는 방법은 예의를 갖추어 말하거나 웃으면서 말하는 것임을! 상대의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상대의 말에 상처받지 말고, 할 말을 요령껏 하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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