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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야초 3

야초 3
  • 저자김상원
  • 출판사청어
  • 출판년2015-05-29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8-21)
  • 지원단말기PC/전용단말기/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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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뼈를 깎는 수련으로 만든 복수의 주먹

    뿌리까지 파고든 사회악을 응징한다!



    동네 깡패들은 복수를 결심하고 인범을 찾기 위해 온 동네를 험악한 분위기로 만든다. 약자인 학생들과 동네 주민들을 괴롭히는 깡패들을 다시 응징했는데 그 일로 조폭 무리까지 인범을 찾아온다. 생사가 걸릴 만큼 커진 싸움에 잠시 흔들리지만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다시 한 번 그들의 응징에 성공한다. 하지만 이 일로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된다.

    경찰서에서 인범을 눈여겨본 박정웅 계장은 그를 보호해주기로 결심한다. 박정웅 계장은 인범에게 복수의 날을 세우고 있는 조폭 두목을 찾아가 복수를 포기하도록 만들고, 인범의 의협심과 현실에 맞는 사회 행정론을 도출해내는 식견에 감탄하며 그에 영감을 얻어 학원폭력 근절운동과 강도방지 운동을 주도한다. 학생들과 주민들이 단합하여 폭력 근절운동을 시행하여 깡패를 때려잡고 강도를 체포하는 등 쾌거를 올린다.

    인범은 복수를 위해 유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막노동일을 하며 소매치기들이 활동하는 지하철에서 아버지의 원수를 찾아다닌다. 그러던 중 소매치기를 당한 아주머니를 도와주었는데 그 과정에서 등에 상처를 입는다. 치료를 받는 중에 아주머니의 딸인 영란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녀는 자기의 여성적인 매력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 인범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한다. 옆집 순희도 어렸을 때부터 인범을 마음에 품고 있다. 하지만 인범은 누군가를 만나 사랑할 수 없는 처지이기에 그녀들에게 미안함을 느낀다.

    그때 첫사랑 미란에게서 아버지의 사업 문제로 사채업자들이 가족을 감금하고 있다는 전화를 받고 급히 울프와 센을 데리고 그녀의 집으로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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