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남학생들이 삶을 살면서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그들만의 포토에세이로 남긴 것이다. 학생들이 갖고 있는 핸드폰 사진기를 비롯한 다양한 기기를 이용하여 자신의 눈에 비친 세상을 한 컷씩 자신의 삶이 담긴 에세이와 함께 담아냈다.

대구광역시 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학을 사랑하는 성광고등학교 책쓰기 동아리 그린비 학생들의 네 번재 작품집이다. 2014학년도 고등학교 1, 2학년에 재학 중인 이들은 이번 작품집을 통해 열일곱, 열여덟 살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이야기하고, 그들이 꿈꾸는 삶의 모습을 소설로 그려내었다.

『그린비, 꿈을 노래하다』는 2014년도 대구광역시 교육청에서 실시한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뽑힌 책으로, 이 책은 대구성광고등학교 책쓰기 동아리 그린비 학생들이 써내려간 작품집이다. 열일곱, 열여덟 살의 꿈과 그들이 즐겨 듣는 노래를 이야기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