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의 새 이야기》는 미란다라는 한 소녀를 등장시킨 아동의 성장기 소설집이다. “장님? 그럼 우리 할머니처럼 영원히 눈을 못 보게 된다는 말이야?”수잔이 고개를 끄덕였어.“그럼 어떻게 하지?”“네가 나를 잘 인도해줘야지. 그때 우리는 손을 잡을 수 있게 될 거야.” (동전 줍는 그레이 中에서)
이 책은 9년 동안 쓴 짧은 이야기를 한 곳에 모아 둔 환상 개인 단편집입니다. 일상의 작은 달콤한 즐거움과 반짝거림을 짧은 이야기로 풀어둔 책입니다. 더 많은 고마움을 나눠봅니다. 고마움을 헌정합니다. 이 책의 저작권료 중 일부는 네이버 콩으로 변환되어서 기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