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사람들은 남의 삶에 대해서 끈임없이 관심을 표명한다. 그 관심을 통해 모든 사람이 공통분모처럼 가지고 있는 진실을 발견하기도 하고, 그렇지 못한 면을 보고 절망에 빠지기도 한다. 이러한 점에서 작가 김상미가 이제부터 할 일은 무궁무진하다. -윤제천(전 중앙대교수, 한국수필학회 회장)
조선시대 당대의 과학기술이 살아 숨쉬는 천문의기의 복원을 통해 당시의 천문학 및 천문역법 분야의 연구를 기록한 책이다. 이 책은 1997년부터 2012년까지 복원하고 복제한 천문의기들을 망라하고, 천문의기들은 천문도, 천체관측기기, 시간측정기기로 분류하여 각각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